제7회 석남이경성미술이론가상 수상자 이지은 [석남이경성미술이론상 운영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이지은 국립현대미술관 기록연구사가 제7회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 운영위원회는 미술 아카이브를 미술관에 제도화, 체계화, 전문화함으로써 아카이브 구축과 활용의 수준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일에 앞장서 왔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특별상은 김철효 안상철미술관장이 받는다. 김 관장은 한국미술기록보존소 책임연구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예술정보관 수석책임연구원, 국립예술자료원 자문위원 등을 지내며 한국근현대미술 아카이브 구축의 초석을 다지는 데 공헌했다.
석남 이경성 미술이론가상은 미술사가이자 평론가인 석남 이경성(1919~2009)의 뜻을 잇기 위해 제정됐다. 한국 미술이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평론가, 행정가에게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은 오는 30일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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