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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우리가 찍으면 이긴다'…30년간 대선 승자 맞힌 미국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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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피치카운티 포트밸리…민심 어디로 향할지 초미 관심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다음 달 3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지아주의 한 작은 마을이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다.

조지아주 피치카운티에 있는 인구 8천명의 포트밸리라는 도시인데, 지난 30년간 단 한 차례(앨 고어)를 제외하고는 모두 이 도시가 찍은 인물이 대선 승자가 됐기 때문이다.

때문에 올해 대선에서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 중 누가 승자가 될 것인지 힌트를 얻기 위해 이곳을 찾는 기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