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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 누적 확진자 10만명 넘어서…현재 10만1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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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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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29일 10만명을 넘었다.

NHK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일본 전역에서 신규 확진자 473명이 보고되면서 국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일본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0만180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일본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세계에서 49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다.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Δ도쿄도 221명 Δ아이치현 87명 Δ홋카이도 52명 Δ오키나와현 32명 등이 포함됐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이날 오키나와현에서 2명, 효고·오카야마현에서 각 1명씩 총 4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1755명을 기록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인공호흡기가 삽입됐거나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 환자가 이날 1명 추가돼 현재 16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검사(PCR검사)를 받은 사람은 1만7933명으로 알려졌다.

후생성 전문가회의는 최근 일본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해 "10월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수도권에서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하지 않은 채 지방에서도 집단감염 발생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지역이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은 코로나19 위험 수준이 전체 4단계 중 두 번째로 높은 '3단계'에 진입하는 등 의료 붕괴 우려가 높아지고 있지만 일본 정부는 아직 '관리할 만한 수준'이라는 입장이다.

오카다 나오키 일본 관방 부장관은 "중환자나 사망자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사회 경제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며 "외국과 같은 폭발적인 감염 확산은 절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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