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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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최근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한정판 '라그나로크 빼빼로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패키지는 빼빼로 3갑, 아몬드 빼빼로 1갑, 크런키 빼빼로 1갑 등이 한 세트로 구성됐다. '라그나로크'의 대표 캐릭터 포링과 무카로 디자인됐다.

또 '라그나로크 오리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포함됐다. 동봉된 '초코스틱 랜덤박스 쿠폰'을 통해 40% 확률로 '입에 무는 초코스틱' 입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 만약 획득하지 못하더라도 '행운의 사탕 2개'와 '신기한 사탕 2개' 중 하나를 획득 가능하다.

특히 '입에 무는 초코스틱'은 이번 빼빼로 패키지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착용 시 캐릭터가 빼빼로를 입에 물고 있는 형태로 제작됐다. 제품 속에 동봉된 게임 쿠폰 사용 기간은 내년 12월 31일까지다.

이 외에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비공정 오프닝 이미지를 배경으로 제작한 굿즈 '500피스 스페셜 직소퍼즐 교환번호'가 1000개 한정으로 들어있다.

이번 패키지는 손오공의 '국내 과자류 상품에 대한 비 독점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제작한 것으로 소비자 정가 1만 2000원에 판매된다.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완구 매장 토이저러스 온라인몰 및 토이저러스 41개 지점과 롯데마트 내 토이박스 70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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