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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교황청, 프랑스 흉기 테러 강력 규탄…"교황, 희생자 위해 기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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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교황청이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에서 발생한 흉기 테러를 "용인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강하게 규탄했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2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오늘 발생한 공격은 주님의 거처인, 사랑과 위안의 장소에 죽음의 씨를 뿌렸다"면서 "혼란스러운 시기에 찾아온 고통의 순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