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유재석, 영국 수도 틀린 미주에 "지금 아이돌 할 때 아니다. 공부하자" ('식스센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전미용 기자] 유재석이 미주로 인해 당황해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에서는 영국 수도를 틀린 미주에게 공부하라고 말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수족관 식당을 찾았고 식당 사장님은 "식당을 운영한지 20년이 됐다. 건축했던 신랑으로 인해 수족관을 만들게 됐다. 모두 식용이 아닌 관상용이다. 손님들이 좋아한다. 양식장을 하려다가 수익이 안 맞아서
식당을 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사장님에게 대놓고 "여기 진짜죠?"라고 물었고 사장님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이 당황해했고 사장님은 농담이라며 매운탕집이 맞다고 대답했다. 이에 차태현은 "그래. 진짜 같았어"라며 거들었다. 이후 삼백 장어구이와 매운탕이 나왔고 전소민이 차태현에게 장어를 권했다.

이에 차태현은 "가족 계획 끝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맛을 본 전소민은 자신이 먹어본 장어 중에 제일 맛있다고 이야기했다. 차태현은 "두꺼운데도 그냥 넘어간다. 고소하고 담백하다. 이거 진짜다"라며 한결 같이
진짜라고 확신했다.

이어 힌트를 위해 이구동성 문제를 진행했다. 유재석x미주x제시와 차태현x오나라x전소민이 각각 팀으로 나뉘어 문제를 풀었다. 제작진은 유재석 팀에 "가장 첫키스가 빨랐을 것 같은 멤버는?"이라고 물었고 제시와 미주는 "유재석"이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가장 늦었을 것 같지 않아?"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제시는 "알아. 그냥 해 본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영국의 수도는?이라는 문제를 냈다. 이에 미주가 "잉글랜드"라고 큰소리로 외쳤다.

이에 당황한 유재석은 미주에게 "지금 아이돌 할 때가 아니다. 미주야. 공부하자"라고 말했고 제작진에게도 재차"지금 이거 할 때가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