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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3명 숨진 프랑스 흉기 테러, "용의자는 21살 튀니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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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랑스에서 중학교 교사에 이어 또다시 참수 테러가 발생했죠. 어제(29일) 니스에 한 성당에서 세 명을 숨지게 한 테러 용의자가 21살의 튀니지인으로 밝혀졌습니다.

보도에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성당 밖을 에워싸고 있던 경찰들이 뛰어 들어갑니다.

이어 시신이 성당 밖 구급차로 옮겨집니다.

어제 프랑스 남부 해변도시 니스의 노트르담 성당 안에서 한 사람이 흉기를 휘둘러 성당 관리인을 포함해 세 명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