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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북 "서해사건 남측에 책임…야당 '인권' 거론은 용공광풍 의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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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수색 노력했으나 결실 못봐…우발적 사건, 남북관계 파국으로 몰면 안돼"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북한은 지난달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우선 책임이 남측에 있음에도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세력이 이를 국제적인 '반북모략'의 기회로 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이 사건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상황에서 일어난 자위적 조치의 우발적 사건임을 재차 강조하며 남북관계를 파국으로 몰아가는 계기가 되지 않기를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