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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현대차 '더 뉴 싼타페' 가솔린, 내달 2일부터 사전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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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트림 2975만원부터

고객 개인화 상품도 신규 출시

뉴시스

[서울=뉴시스]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2일부터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2020.10.30.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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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현대자동차가 오는 11월2일부터 '더 뉴 싼타페' 가솔린 2.5 터보 모델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가솔린 모델은 지난 7월부터 판매된 디젤 모델과 같은 사양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프레스티지 ▲캘리그래피 등 3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트림별 가격은 ▲프리미엄 2975만원 ▲프레스티지 3367만원 ▲캘리그래피 3839만원으로 디젤 모델의 동일 트림보다 각각 147만원 낮게 책정됐다.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281마력, 최대토크 43.0㎏f·m이다. 우수한 변속 직결감과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로 즐거운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차량 주행 조건에 따라 연료를 효율적으로 분사하는 듀얼 퓨얼 인젝션 시스템을 적용, 기존 싼타페 가솔린 2.0 터보 모델 대비 약 14% 개선된 10.8㎞/ℓ 연비를 달성했다.

현대차는 사전계약이 시작되는 11월2일 N 퍼포먼스 파츠와 편의·레저 전용 개인화 상품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N 퍼포먼스 파츠는 ▲디젤 모델 전용 듀얼 머플러 ▲알루미늄 모노블록 4피스톤브레이크·20인치 경량휠 패키지 ▲N 퍼포먼스 서스펜션 등으로 한층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더한다.

현대차는 가솔린 모델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현대차의 첨단 주행·안전 기술 현대 스마트 센스를 무상 제공하는 주행안전 옵션 무상장착 이벤트와 차박을 위한 캠핑 폴딩박스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더 뉴 싼타페는 가솔린 모델 추가로 국내 대표 패밀리 SUV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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