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틈 만나면 Z맘대로'에서 (왼쪽부터)래퍼 DPR Live, 방송인 유병재, LG유플러스 신입사원 문혜리님이 아이폰 12 Pro로 셀카를 찍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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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29일 밤 11시 서울 강남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 12 출시 행사인 '틈 만나면 Z맘대로'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언박싱이나 줄서기 등 기존의 획일적인 개통 행사에서 벗어나 애플 마니아들이 궁금해 하는 i아이폰 12 사용법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애플 충성 고객인 유병재가 라이브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생방송 '상상의 밤'을 진행하면서 전작과 달라진 아이폰 12를 체험했다. LG유플러스의 광고모델인 래퍼 DPR Live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2층 글라스하우스에선 아이폰 12 방수기능을, 3층 스토리지 북앤필름에서는 접사촬영과 LiDAR 스캐너를 이용한 촬영 사용법을, 4층 시현하다에서는 나이트 모드로 ‘인생 사진’ 찍는 방법을, 5층 컨텐츠룸에서는 넷플릭스와 클라우드게임 등 LG유플러스의 서비스를 시연했다. 그룹 마마무의 화사도 깜짝 등장해 DPR Live와 클로징 듀엣공연 'I’m bad too'를 진행했다.

이날부터 판매되는 아이폰 12 구매 고객에겐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 △24개월간 신한·우리 제휴카드 더블할인 84만원(전월 사용실적 30만원) △포인트파크 제휴사 포인트 할부금 5만원 제공 등을 해 준다. LG유플러스는 '일상비일상의틈'에서 다음달 20일까지 3주간 아이폰 12 사용법 전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 강남직영점에도 아이폰 12, 아이패드 및 애플 워치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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