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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임영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수상 이유’ 뭔지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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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가수 임영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8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임영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임영웅은 "올 한 해는 정말 힘든 한 해였다. 이 힘든 한 해에 대한민국 국민들을 위해 많은 위로와 감동을 주는 대중문화인들과 이 자리에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가수로서 더 좋은 모습, 여러분들께 위로가 되는 목소리 많이 들려드리겠다"며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대중문화 발전과 한류 확산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기 위한 상이다. 임영웅은 해당 부분을 인정받아 가수 대표로 수상의 영광을 누리게 됐다.

한편, 올해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코로나19 안전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시상식으로 개최됐다. 장관 표창은 임영웅과 함께 성우 강수진, 그룹 노브레인, 배우 류수영, 정성화, 조재윤, 방송작가 임상춘, 희극인 장도연, 연주자 정성하가 이름을 올렸다.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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