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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팝업★]"헐벗고 다녔네"..이지혜, 신혼여행 영상 최초 공개→방부제 미모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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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지혜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지혜가 신혼여행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29일 가수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프로포즈 영상부터 모리셔스 신혼여행까지!! 관종부부의 신혼 시절 갤러리 추억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이지혜는 "결혼 3주년을 맞아 신혼 때 분위기를 내보려고 신혼여행 영상을 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모리셔스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는 이지혜는 "한국에서 한 번에 가는 비행기가 없어서 터키를 들렸다가 갔다. 비행기만 21시간을 탔다"라고 전했다.

이어 "모리셔스가 정말 좋았다. 신혼여행 가기까지의 모습과 신혼여행 영상을 최초로 공개한다"라고 덧붙이며 구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지혜와 문재완 씨는 큰 화면으로 보여주기 위해 TV로 연결을 시도했지만 결국 실패했다며 핸드폰 속에 있는 영상들을 보여줬다.

동영상에서 쿨 유리의 목소리가 흘러나왔고, 이지혜는 "아마 '나도 너 같은 드레스 입고 싶었는데'라고 얘기한 것 같다. 이 집은 아기가 먼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이지혜는 문재완 씨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영상도 공개했다. 문재완 씨는 "사실 새벽에 준비하다가 걸렸었다"라고 밝혀 이지혜의 웃음꽃을 피웠다.

결혼식 영상을 다시 본 이지혜는 "진짜 예쁘게 나왔다. 전날까지 비가 왔는데 이날을 햇빛도 짱짱했다"라며 회상했다. 백지영과 유재환이 축가를 부르는 모습도 보여줘 구독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날 이지혜는 신혼여행지에서 문재완 씨를 위한 사랑의 세레나데를 부르는 모습도 공개했다. 달달한 두 사람의 모습은 부러움 그 자체였다.

이후 영상에서 어깨가 드러나는 과감한 의상을 입은 이지혜가 등장했다. 이에 이지혜는 "이런 거 입었던 거 기억도 안 난다. 헐벗고 나왔다. 자기 꼬시려고 그랬나 보다 웬일이야"라고 말하며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팬들은 "결혼 3주년 축하드려요", "어떻게 3년 전하고 똑같냐. 너무 예쁘다", "말투랑 목소리만 봐도 사람이 따듯하고 인정 많은 게 느껴진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9월 세무사 문재완 씨와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현재 SBS 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MBC '트로트의 민족', Olive '지혜로운 소비생활' 등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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