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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3위도 보인다' 김태형 감독, "LG 경기? 일단 우리가 이겨야 한다" [잠실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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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잠실,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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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이종서 기자] "일단 우리가 이겨야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두산 베어스는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팀 간 16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시즌 마지막 경기. 이날 경기에 따라서 두산의 올 시즌 최종 성적이 달려있다. 현재 5위인 두산은 이날 키움을 잡으면서 최소 4위. 2위 LG 트윈스가 SK 와이번스에게 패배한다면 3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자연스럽게 인천 LG-SK전에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상황. 김태형 감독은 "일단 우리 경기만 신경쓰려고 한다. 우리가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형 감독은 "중간에 매니저가 결과를 가지고 오기는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달라질 것은 없다. 우리가 이겨야만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중요한 일전인 만큼 김태형 감독은 총력전을 예고했다. 김 감독은 "오늘은 단기전이라는 생각이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다. 상대로 그렇고 우리도 총력전"이라며 "크리스 플렉센과 유희관을 제외하고 모두 등판한다"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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