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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어서와' 하차 후 신아영 뉴욕 근황…시티뷰 앞에 두고 "심심해 죽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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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방송인 신아영(33·사진)이 ‘어서와’ 하차 후 뉴욕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신아영은 3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은 요리를 해보려고 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이블 위의 노트북에 ‘어니언 스프’ 요리법을 검색한 창이 눈길을 끈다. 점심을 직접 해먹으려 한 듯 보이나 신아영은 “근데 안 했어”라고 덧붙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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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트북 화면보다 더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창문 너머로 보이는 뉴욕의 시티 뷰. 높게 솟은 고층빌딩 사이에 위치해 멋진 뷰를 자랑하는 신아영의 집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초고층 집 전망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를 본 가수 딘딘은 “잘 지내고 있군 역시”라는 댓글을 남겼고 신아영은 “심심해 죽겠어“라고 답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뉴욕에 있어도 쉽게 외출하지 못하는 상황에 답답함을 표했다.

지난 22일 신아영은 가족을 만나기 위해 출연 중이던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하차했다. 당시 신아영의 갑작스러운 하차 소식에 많은 누리꾼이 “그럼 이제 무슨 재미로 보나요”, “언니 기다릴게요” 등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이후 신아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한 달 정도 머무르다가 돌아갈 예정”임을 밝혔고, 이 사실을 안 누리꾼들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복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신아영은 지난 2018년 미국 뉴욕에서 금융업에 종사 중인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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