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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등 日자동차 3사, 9월 세계 생산량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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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위축된 수요 회복 영향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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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도요타자동차와 혼다, 스바루 등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3개사의 지난달 세계 생산 대수가 9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30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이들 자동차 제조업체는 전날 이같이 발표했다. 스즈키, 마쓰다도 전년 실적을 웃돌고 있다.

신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됐던 수요가 회복되면서 이들 완성차 제조업체들이 생산량을 늘렸다고 분석했다.

도요타의 9월 생산 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 증가한 약 84만대를 기록해 2019년 12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중국과 북미를 중심으로 고급 승용차인 렉서스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라브4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고 한다.

도요타자동차의 전 세계 판매도 2% 증가한 84만여 대로 9월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혼다의 세계 생산도 10% 증가한 약 47만 대를 기록, 2019년 7월 이후 1년2개월 만에 전년 실적을 웃돌았다.

스즈키는 2개월 연속, 스바루는 3개월 연속 플러스였다.

반면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 다이하츠공업 등 3개사의 9월 세계 생산 대수는 여전히 전년을 밑돌고 있지만 마이너스 폭은 8월에 비해 줄었다.

일본 자동차 제조 대기업 8사를 합친 세계 생산량은 5월에는 62% 감소하는 등 침체했다. 그러나 중국 등지에서 코로나19가 확산세가 다소 주춤하기 시작한 여름 이후 판매세가 회복되면서 생산량도 늘기 시작했다.

완성차 제조업체 생산 회복에 따라 일본의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실적도 개선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의 자회사로 자동차 부품 공급 업체인 덴소와 아이신정기가 29일에 발표한 올해 9월 중간 연결 결산 모두 최종 이익은 적자였지만, 2021년 3월기(2020년 4월~2021년 3월)의 실적은 흑자를 예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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