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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 평균매매가격 6억원 돌파… "사상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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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6억원을 넘어섰다.

조선비즈

10월 4일 남양주시에서 바라본 하남 아파트 단지 일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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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KB국민은행 부동산 리브온의 ‘월간 KB주택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10월 수도권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월(5억9815만원) 대비 640만원 오른 6억455만원으로 조사됐다. 6억원을 돌파한 것은 KB국민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이달 ㎡당 평균 매매가 기준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1.2%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성남(2.2%), 구리(2.2%), 남양주(2.1%), 용인(1.8%), 고양(1.6%), 광명(1.6%), 김포(1.6%), 의정부(1.1%), 안양(1.0%) 순으로 많이 올랐다.

지난달 처음으로 10억원을 돌파한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659만원 상승한 10억971만원으로 조사됐다. ㎡당 평균 매매가를 기준으로 구(區)별 상승률을 살펴보면, 도봉(2.1%), 노원(1.7%), 동대문(1.7%), 강북(1.6%), 성동(1.6%), 성북(1.5%), 강동(1.4%) 강서(1.4%), 구로(1.4%) 순으로 많이 올랐다.

서울 전셋값 역시 꾸준히 오름세다. 이달 서울 아파트 평균 전셋값은 5억3677만원으로 전월(5억1707만원) 대비 1970만원 올랐다. 이달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1.36%로 전월(1.59%) 대비 소폭 축소됐다. 구별로는 노원(2.28%), 은평(1.98%), 동작(1.87%), 강서(1.75%), 성동(1.73%), 마포(1.64%), 강남(1.46%) 순이었다.

10월 서울의 전세가격 전망지수는 141로 지난달에 이어 140대의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전세가격전망지수는 0~200 범위로,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전셋값이 오른다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의미다.

10월 전세수급지수는 191.8로 2015년 10월(193.1) 이후 5년여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세수급지수는 0~200 범위로, 지수가 100을 초과할수록 ‘공급 부족’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상현 기자(hy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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