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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아파트 관리소장 살해한 60대 입주자 대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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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을 살해한 60대 입주자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아파트 관리소장을 살해한 혐의가 있는 63살 이모씨가 증거를 없애거나 도망갈 수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 씨는 그제 오전 10시쯤 인천 서구에 있는 한 아파트 관리 사무소에서 관리소장 53살 이모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달아났다가 1시간 반 뒤에 경찰서에 가서 자수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입주자 대표 이 씨는 관리소장이 자신을 무시해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민 기자(epic@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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