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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확정' KT 기적 쓴 이강철 감독, "끝은 정해져 있지 않다" [대전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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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대선 기자]뼈아픈 1패였지만 마지막에 웃은 건KT였다. 2위 가능성이 있던 LG가 문학 SK전에서 2-3으로 패했고, 키움도 잠실 두산전에서 0-2로 지면서 한화전 결과와 관계 없이 KT의 2위가 확정된 것이다. 1위 NC, 2위 KT, 3위 두산, 4위 LG, 5위 키움으로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경기 종료 후 KT 이강철 감독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OSEN=대전, 이상학 기자] KT가 최종전 패배에도 2위를 확정하며 기분 좋게 샴페인을 터뜨렸다.

KT는 30일 대전 한화전에서 3-4로 패했지만 2위 경쟁 팀이었던 LG와 키움이 동반 패배를 한 덕분에 2위를 확정했다. 자칫 4위까지 미끄러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에서 LG와 키움을 발목을 잡은 SK와 두산의 도움(?)을 받아 마지막 날 극적으로 2위 싸움의 승자가 됐다. 키움에 이어 LG 패배가 확정된 뒤 7회말 공수교대 때 KT 선수들이 크게 환호하며 기뻐했다.

경기 패배 후에도 선수단이 덕아웃 앞에 모여 2위 확정을 자축했다. KT 남상봉 사장과 이숭용 단장도 그라운드로 내려와 선수단과 기쁨을 나눴다. 부임 2년 만에 팀을 창단 첫 가을야구, 나아가 2위까지 이끈 이강철 감독도 선수단과 함께 2위 확정의 기쁨을 만끽했다.

경기 후 이강철 감독은 "오늘 마지막 경기를 승리하지 못했지만, 한 시즌을 돌아보면 선수들이 정말 수고 많았다. 주장 유한준부터 막내 소형준까지 '팀 KT'가 되어 정규리그 2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선수들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대한 절실함이 있어 운도 따랐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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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대선 기자]뼈아픈 1패였지만 마지막에 웃은 건KT였다. 2위 가능성이 있던 LG가 문학 SK전에서 2-3으로 패했고, 키움도 잠실 두산전에서 0-2로 지면서 한화전 결과와 관계 없이 KT의 2위가 확정된 것이다. 1위 NC, 2위 KT, 3위 두산, 4위 LG, 5위 키움으로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경기 종료 후 KT 선수단이 단독 2위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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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 감독은 "구현모 대표이사를 포함 남상봉 사장님, 단장, 프런트의 지원에 감사하다. 김태균 수석코치 이하 코치들, 전력분석, 트레이너 등 스태프의 도움으로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발휘했다"며 "감독 부임 후,2년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달성해 개인적으로 뿌듯하기도 하고, 너무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또한 이 감독은 "원정까지 오신 팬들과 수원에서 단체 응원해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며 "2일 휴식 후 플레이오프를 준비한다. 플레이오프에서는 기본에 충실하며 선수들이 가진 기량을 맘껏 발휘할수 있도록 준비하겠다. 처음 가는 길이지만 끝은 정해져 있지 않기에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고 가을야구 출사표를 던졌다.

KT는 내달 9일 고척돔에서 준플레이오프 승자와 5전3선승제 플레이오프 1차전에 창단 첫 가을야구를 치른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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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대선 기자]뼈아픈 1패였지만 마지막에 웃은 건KT였다. 2위 가능성이 있던 LG가 문학 SK전에서 2-3으로 패했고, 키움도 잠실 두산전에서 0-2로 지면서 한화전 결과와 관계 없이 KT의 2위가 확정된 것이다. 1위 NC, 2위 KT, 3위 두산, 4위 LG, 5위 키움으로 최종 순위가 확정됐다.경기 종료 후 KT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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