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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강남구 논현동 럭키사우나 코로나 확진자 총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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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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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남구에서 29일 327~33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우선 이날 9명의 확진자 중 330~335번 6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럭키사우나’(논현로 213) 관련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첫 확진자가 발생한 27일 이후 현재까지 ‘럭키사우나’ 관련 확진자는 총19명으로, 이 중 강남구민이 15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 및 지인 등 2차 감염자 4명이 여기에 포함돼 있다.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럭키사우나’ 방문자는 30일까지 강남구보건소를 찾아 반드시 검체검사를 받아주길 바랍니다.


328번은 앞서 확진받은 강남구민과의 접촉으로 확진 받았고, 327, 329번 2명의 감염경로는 미상으로 현재 역학조사 진행 중입니다.


역학조사 결과, 추가 접촉자나 동선이 확인되면 신속히 공개하도록 하겠다.


정순균 구청장은 "강남구민 여러분께서는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고, 자가격리자 여러분 또한 자가생활수칙을 잘 지키셔서, 강남에서 확진자가 감소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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