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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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공간디자이너 임성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장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임성빈이 코로나19로 겪은 변화에 대해 말을 꺼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성빈은 "바를 운영하고 있는데 오픈하고 처음으로 매출 0원을 기록했다"며 코로나19로 사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제가 좋은 에너지를 안 보이면 직원들도 다운되니 밝아 보이려고 노력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 함께 등장한 송훈 셰프도 임성빈이 털어놓은 고충에 공감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송 셰프는 "거기서 한계점이 온다"며 "코로나가 지속적으로 가니까 저나 직원들이 서로 위로해 줄 말이 없다"고 말했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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