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에게해 강진에 그리스도 10대 학생 2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발생한 강진으로 파괴된 그리스 사모스섬 주택가 모습. [AFP=연합뉴스]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그리스와 터키 사이 에게해 해역에서 30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0의 강진으로 그리스 쪽에서도 현재까지 2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진의 진원과 가까운 그리스 사모스섬의 건물 붕괴 지역에서 10대 남녀 학생 2명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으며, 이후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사모스섬에서는 부상자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터키에서는 건물 여러 채가 붕괴해 최소 6명이 숨지고 1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lu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