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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바이든 집권하면 '동맹 강화'...북핵 '단계적 접근'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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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집권에 성공하면 한미동맹이 더 중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높습니다.

반면 북한 비핵화는 원칙에 입각해 점진적으로 추진할 가능성이 커 북미 관계의 극적 전환을 기대하기 힘들 것이라는 분석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기본 인식은 트럼프 대통령과 극명하게 다릅니다.

[조 바이든 / 미 민주당 대선 후보 (10월 23일 2차 TV 토론) : 트럼프가 무슨 짓을 한 것입니까? 그는 북한을 정당화했습니다. 그는 좋은 친구라 얘기하지만 김 위원장은 폭력배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북한과 더 잘 지내는지에 대해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