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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 단풍 절정… 속리산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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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형형색색의 가을 단풍이 절정을 맞았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만큼은 못하지만, 절경을 즐기려는 탐방객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색 빛으로 물든 속리산 자락을 송국회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리포트]

알록달록 물든 단풍이 드넓게 펼쳐졌습니다

산자락에 자리 잡은 세계문화유산, 법주사는 가을 운치가 더해져 고즈넉한 멋을 더합니다.

단풍나무에 둘러싸인 호숫가도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합니다.

만산홍엽 절경 속에서 일상의 묵은 때를 씻어내니 평소, 답답했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집니다.

[이경미/대전시 월평동 : "지금 단풍이 절정에 이르렀는데,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많이 답답해서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게 되니까 (좋아요)."]

속리산으로 이어지는 굽이굽이 말티재 고갯길도 오색 단풍으로 물들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서로 거리를 둬야 하는 불편함에도 찰나의 가을 절경을 놓칠세라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영란/대구시 달성군 : "인터넷에 검색하다 보니까 여기가 절경이라고 해서…너무 상쾌하고 오늘 날씨도 다른 날보다 하늘도 파랗고 해서 (왔어요)."]

올가을 속리산의 단풍 절정 시기는 다음 주 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리산 단풍의 절정은 다음 달 중순까지, 그리고 월출산은 다음 달 첫째 주까지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우려해 마스크 착용과 2m 거리 두기, 산행 후 모임 자제하기 등을 꼭 지켜달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송국회입니다.

촬영기자:김장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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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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