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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고시' 하반기 GSAT 실시…코로나에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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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31일, 11월1일 이틀간 진행

뉴시스

[서울=뉴시스]삼성은 올 상반기 첫 온라인 GSAT를 원활히 마친데 이어 하반기에도 10월 31일과 11월 1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시험을 진행한다. 10월 2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에서 감독관들이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진행하는 모습. 2020.10.31.(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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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삼성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필기 시험인 GSAT가 올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31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계열사들은 10월31일~11월1일 일정으로 하반기 온라인 GSAT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은 올해 상반기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면서도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재 채용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채용시험을 온라인 방식을 전격 도입했다.

삼성은 그동안 대규모 현장 시험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 축소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온라인 시험방식으로 채용 혁신을 준비해 왔으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올해 상반기부터 온라인 GSAT를 실시했다.

삼성은 하반기 직무적성검사도 지난 5월 진행된 상반기 GSAT처럼 이틀간 4회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GSAT의 시험 영역도 상반기와 같이 수리영역, 추리영역으로 구성되며 사전 준비 60분, 시험 60분 등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응시자는 집에서 PC를 활용해 온라인 GSAT 시험을 진행하면서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 시스템에 접속해 본인과 PC모니터를 촬영한다. 감독관은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시험을 감독한다.

아울러 삼성은 상반기 온라인으로 치른 GSAT 경험을 바탕으로 하반기 응시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적용했다.

장시간 화면을 집중해야하는 응시자들을 고려해 지문과 문제의 배치 조정, 도표에 색상을 적용 등 문제의 가독성을 높이는 등 시험 화면의 전반적인 UX를 개선했다.

또한, 일부 화면을 짚어가며 문제를 푸는 응시자들을 고려해 시험 중 화면을 터치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도 진행했다.

지난 주말 진행된 온라인 예비소집에서 시험감독관들이 각 수험생들의 응시 환경을 꼼꼼히 점검하며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에 점검했으며, 오늘 시험 시작 전 준비시간에도 세심하게 점검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삼성 채용에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전자계열사를 비롯해 삼성생명, 삼성카드, 삼성물산(건설·상사·리조트), 제일기획,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21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직무적성검사 합격자 대상의 면접은 11월 중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발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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