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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득점 선두' 손흥민, 리그 4경기 연속골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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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 오전 4시15분, 홈에서 브라이튼 상대

뉴스1

토트넘의 손흥민.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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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28‧토트넘)이 리그 4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11월2일 오전 4시1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과 2020-21 EPL 7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브라이튼은 1승2무3패로 16위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실점도 12실점으로 경기당 2골로 많다.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 입장에서는 하위권의 브라이튼전은 무조건 잡아야 하는 경기다.

더불어 지난 30일 로열 앤트워프(벨기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했던 토트넘이기에 분위기 반등을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하다.

승리가 절실한 토트넘이 가장 기대하는 것은 '손흥민-해리 케인'의 조합이다. 둘은 올 시즌 EPL에서만 9골을 합작하는 등 완벽한 호흡을 뽐내고 있다. 손흥민은 케인의 도움을 받아 7골, 케인은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2골씩을 기록 중이다.

특히 손흥민은 올 시즌 물 오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전 멀티골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골 맛을 보면서 총 8골로 득점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서는 총 10경기에서 10골로 경기당 1골에 달하는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앤트워프전에서 후반전 45분만 뛰며 체력을 비축했다. 순간적인 폭발력을 장점으로 내세우는 손흥민이기에 휴식은 그의 파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현지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해설 위원을 맡고 있는 마크 로렌슨은 브라이튼전을 앞두고 "토트넘이 날아오를 타이밍"이라며 "손흥민과 케인의 호흡에 기대를 많이 걸고 있다. 손흥민은 충분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양발을 잘쓰고 명석하며 번개처럼 빠르다"고 손흥민을 높이 평가했다.

영국의 축구 매체 풋볼 365는 손흥민을 선발로 예상하며 "올 시즌 브라이튼의 가장 큰 약점은 공을 뺏길 경우 후방 공간을 노출한다는 점"이라며 "상대 뒤 공간을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적절한 패스만 연결되면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서로 역습을 노리는 팀들의 대결인 만큼 지난 9월 토트넘-사우샘프턴처럼 많은 골이 나올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당시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가운데 최초로 EPL 한경기에서 4골을 기록, 5-2 승리를 이끈 바 있다. 브라이튼전에서도 손흥민의 다득점을 기대해 볼만하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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