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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승부터 무패, 알칸타라 '다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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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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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잠실, 김현세 기자] "등판 준비할 때마다 늘 믿어 주셨고 확신 가져 주셨다. 나로서 응답하려 했다. 내게 책임질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9월 1일, 10승에 가장 먼저 올라 있는 두산 베어스 라울 알칸타라의 연승이 시작됐다. 알칸타라는 9월 1일 한화와 경기에서 시작해 11경기에서 노 디시전 1경기 포함 선발 10연승했다. 두산이 5위까지 내려앉는 때부터 더 처질 일 없게 돕는 것 역시 그였다.

거의 매 경기 그는 수훈 인터뷰 자격이 있었다. 단골 질문 또한 있었다. "20승." 그때마다 알칸타라는 "내가 나서는 모든 경기에서 다 이기고 싶다"고 했다. 현실이 됐다. 10월 들어 매 경기 승리 투수가 될 정도였다. 심지어 이달 전경기 퀄리티 스타트가 쓰였다.

알칸타라는 30일 잠실 키움과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8이닝 동안 2안타만 내 주고 무4사구 5탈삼진으로 완벽히 던져 시즌 20승했다. 경기가 끝나고 그는 "매우 기쁘다"며 "올 호주 캠프에서 호세가 내게 '너는 두산에서 20승할 것'이라고 해 줬다. 힘들 때마다 의지할 수 있는 호세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했다.

알칸타라는 또 "김태형 감독께서 내게 경기 전 특별히 하시는 이야기는 없다. 하지만 매 경기 준비할 때마다 늘 믿어 주셨다. 내게 확신 가져 주셨고 나로서 응답하고 싶었다. 오늘 경기 역시 내게 책임질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개인 20승, 팀 순위 또한 5위에서 3위가 됐다. 알칸타라가 그릴 수 있는 최상 시나리오였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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