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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LG 켈리 vs 키움 브리검, WC 1차전 선발 맞대결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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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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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길준영 기자] LG 트윈스 켈리(31)와 키움 히어로즈 브리검(32)이 1차전 선발투수로 나선다.

LG와 키움은 오는 11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LG는 켈리, 키움은 브리검이 선발등판한다.

켈리는 올 시즌 28경기(173⅓이닝) 15승 7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하며 LG 에이스로 활약했다. 키움을 상대로는 3경기(19이닝) 3승 평균자책점 1.42으로 강했다.

변수는 켈리의 몸상태다. 10월 4경기(28이닝) 4승 평균자책점 1.93으로 페이스는 좋지만 최근 회복이 더뎌 시즌 마지막 경기 등판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브리검은 21경기(102이닝) 9승 5패 평균자책점 3.62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지난 23일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한 마지막 등판에서는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올해 부상으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애를 먹은 브리검은 LG를 상대로는 3경기(15⅔이닝) 1승 2패 평균자책점 5.74로 좋지 않았다.

LG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승을 안고 시리즈를 시작한다. LG는 무승부만 거둬도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키움은 2승을 거둬야 준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수 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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