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 |
김정화 인스타 |
김정화가 모친의 8주년 기일을 기념했다.
31일 배우 김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엄마를 하늘나라에 보낸지.. 꽉찬 8년째 되는 날이에요"라며 어머니 기일을 알렸다.
이어 "슬슬 가을바람이 불어오고..서늘해질 때면 제 마음도 뻥 뚫린 것처럼 허할 때가 종종 있어요..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어본 사람이라면 그 마음.. 이해하실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 기일인데 납골당에 찾아가지도 못하고.. 엄만 하늘나라에 있을 테니..엄마가 평소 좋아했던 노오란 꽃 한 다발 사서 하늘에 보내봅니다"라며 꽃다발을 하늘을 향해 들어올렸다.
김정화는 "어른이 되었는데도 엄마가 없다는 건 어린아이처럼 마냥 엉엉 울고싶은 그런 마음인 것 같습니다~ 보고픈 엄마 사랑해요 하늘에서는 아프지 말고 평안하기를"이라고 엄마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2013년 CCM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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