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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김정화, 모친 8주기 그리움 가득.."꽃다발 하늘에 보내봅니다..보고픈 엄마"(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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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박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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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화 인스타



김정화가 모친의 8주년 기일을 기념했다.

31일 배우 김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엄마를 하늘나라에 보낸지.. 꽉찬 8년째 되는 날이에요"라며 어머니 기일을 알렸다.

이어 "슬슬 가을바람이 불어오고..서늘해질 때면 제 마음도 뻥 뚫린 것처럼 허할 때가 종종 있어요.. 사랑하는 누군가를 잃어본 사람이라면 그 마음.. 이해하실 거예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엄마 기일인데 납골당에 찾아가지도 못하고.. 엄만 하늘나라에 있을 테니..엄마가 평소 좋아했던 노오란 꽃 한 다발 사서 하늘에 보내봅니다"라며 꽃다발을 하늘을 향해 들어올렸다.

김정화는 "어른이 되었는데도 엄마가 없다는 건 어린아이처럼 마냥 엉엉 울고싶은 그런 마음인 것 같습니다~ 보고픈 엄마 사랑해요 하늘에서는 아프지 말고 평안하기를"이라고 엄마를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한편 김정화는 지난 2013년 CCM가수 겸 작곡가 유은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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