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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오색 단풍 절정...코로나19 속 깊어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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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이 깊어가면서 단풍도 절정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산에는 마스크를 쓴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곳곳에 가을을 만끽하는 인파가 몰렸습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팔레트에 풀어낸 물감처럼, 짙은 녹음을 벗고 가지각색 옷을 갈아입은 단풍이 넓게 펼쳐졌습니다.

산자락에 자리 잡은 사찰은 오색 단풍에 둘러싸여 고즈넉한 멋을 더합니다.

마스크를 쓰고, 거리두기를 지켜야 하지만 짧은 단풍 절경을 놓칠까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