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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 ♥동갑 남편과 치약칫솔 핼러윈 코스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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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남편과의 핼러윈 인증샷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함연지는 31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해피 할로윈”이라며 “저희는 치약, 칫솔이에요”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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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녀가 게재한 사진을 보면 치약 코스튬을 입은 함연지, 칫솔 코스튬을 입은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만면에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정면에서 응시했다. 행복하게 보이는 이 부부의 일상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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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연지의 남편은 동갑내기 친구이며, 두 사람은 6년 넘게 연애한 후 2017년 결혼에 골인했다. 대학교를 졸업한 뒤 홍콩에서 근무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올해 들어 함 회장의 첫째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크게 화제가 됐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함연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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