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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최종전서 1위 NC에 승리…최정용 9회말 끝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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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KIA 타이거즈 최정용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프로야구 6위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1위를 확정한 NC 다이노스를 극적으로 꺾고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KIA는 31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NC와 홈 경기에서 9회말에 터진 최정용의 끝내기 적시타로 4-3 승리를 거뒀다.

창단 후 처음으로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NC는 83승 55패 6무의 성적으로 올 시즌을 마쳤다.

KIA는 2회 선발 투수 임기영이 2점을 먼저 내줬다. 2사 2루에서 김태군과 지석훈에게 연속 적시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KIA는 5회 경기를 뒤집었다. 김호령의 좌중간 안타와 최정민의 희생번트로 만든 2사 2루에서 이진영의 좌측 타구가 불규칙 바운드가 되면서 행운의 적시타로 이어졌다.

이후 유민상이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리면서 3-2로 역전했다.

KIA는 승리를 앞둔 9회초 허탈하게 동점을 내줬다. 2사 1, 3루에서 대타로 나선 에런 알테어의 타구를 3루수 최정용이 처리하지 못하면서 3-3이 됐다.

그러나 최정용은 9회말 2사 2, 3루에서 상대 팀 박진우를 상대로 유격수 방면 끝내기 내야 안타를 기록하며 자신의 실수를 스스로 걷어냈다.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KIA 최형우는 타율 0.354를 유지하며 타격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역시 이날 경기에 결장한 NC 박석민은 출루율(0.436) 부문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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