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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의사 국시 해결 수순" 주장에 "언론플레이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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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의협의 국시 허용 요구, 거부했었다"

<앵커>

올해 의대 졸업반 학생들 상당수가 의사 자격증을 주는 국가시험을 안 보겠다고 해서 지나간 상황인데, 이거 한 번 더 기회를 줄 것인지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사협회 회장이 정부 여당하고 이야기가 됐고, 시험 보게 될 것이라는 뜻의 글을 인터넷에 올렸다가 상대방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바로 비판하면서 설전을 벌였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오늘(31일) 오전 자신의 SNS에 '의사 국가고시 문제가 이번 주 해결 수순에 들어갔다. 실기 시험 진행을 위한 실무적 프로세스가 진행 중'이라고 썼습니다.


약 3시간쯤 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SNS에 반박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