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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전세수급지수 19년 만에 최고...새 임대차법 등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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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의 전세 공급 물량이 얼마나 부족한지를 보여주는 전세수급지수가 19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습니다.

새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 시장에서 공급 물량이 부족해 최악의 전세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장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KB국민은행이 발표한 10월 전국의 전세수급지수는 전달의 187보다 4.1포인트 상승한 191.1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19년 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