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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살림남2' 노지훈♥이은혜, 폭로전 된 집들이…정준하 2세 계획 최초 공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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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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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노지훈과 레이싱모델 이은혜가 가수 이지훈, 방송인 정준하, 비투비 서은광을 집들이에 초대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노지훈과 이은혜가 집들이에 정준하, 이지훈, 서은광을 초대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지훈은 "공연장에 처음으로 지훈이가 제수씨를 데려왔다"라며 노지훈의 연애사를 언급했고, 이은혜는 "뮤지컬 이야기하시는 거냐. 저 아니다"라며 발끈했다.

노지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진짜 없다. 지훈 형이 하는 공연에 여자랑 간 적이 없는데 몰아가지고"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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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지훈은 "언제 (남자로) 느껴졌냐"라며 궁금해했고, 이은혜는 "6~7년 정도 친구로 지내다가 친구들끼리 신년회를 했다. 제가 화장실 갔다 나오니까 기다리고 있더라. 갑자기 뽀뽀를. (노지훈이) 마늘 쌈을 먹고. 저는 안 먹었다"라며 회상했다.

노지훈은 "저는 실수는 아니었다. '내가 이 여자 잡아야겠다'라는 생각으로 공격적으로 대시했다. 여러 가지 감정이 느껴졌다"라며 털어놨다.

또 노지훈은 "문자를 남겨놨다.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다'라고 했다"라며 덧붙였고, 이은혜는 "기억이 잘못됐다. 둘이 커피 한잔하자고 했다. 그래서 커피 마시면서 한 거 아니냐"라며 정정했다.

더 나아가 노지훈은 "다 기억난다. 은혜 씨를 집 앞으로 데리러 갔다. 하늘색 코트에 향수에"라며 밝혔고, 이은혜는 "계속 '할 말이 있는데. 지금은 너랑 결판을 지어야 될 거 같아'라고 하더라. '나는 너랑 진지하게 결혼까지 생각하고 만나보고 싶다'라고 했다"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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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서은광은 노지훈이 연습생 시절 새벽 탈출을 감행했다고 폭로했다. 노지훈은 "말 잘 했다. 몇 번 같이 갔다. 은광이 없이 따로 연습생 친구랑 같이 가면 그때 매니저 형한테 전화가 왔다. 유독 은광이가 없을 때만. 이번에 이사 되지 않았냐"라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은혜는 "이사님 되신 거 보니까 애초에 라인이 있었다"라며 맞장구쳤고, 정준하는 "너네 사이가 안 좋았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준하는 "(노지훈이) '미스터트롯' 나가고 할 때도 응원했다"라며 애정을 과시했고, 노지훈은 "투표는 태주를 했다더라"라며 서운해했다.

그뿐만 아니라 노지훈과 달리 이은혜는 둘째를 낳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정준하는 "둘째 생각하고 있다. 딸 생각하고 이름도 지어놨다. 아들이어도 로미로 할 거다"라며 2세 계획을 공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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