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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서 한밤중 600여명 코로나19 검사…초등·유치원생 등 일가족 3명 확진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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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기도의 친척 집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전남 함평의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중에는 초등학생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가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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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이 지난31일 밤 함평엑스포공원에 임시선별 진료소를 설치하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녔던 초등학교 학생과 어린이집 원생 등 600여명에 대해 검체를 채취하고 있다. 함평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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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은 1일 “함평읍에 거주하는 40대 여성 A씨와 두 자녀가 지난달 3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 등은 지난달 24일 병문안을 위해 경기 광주의 친척 집을 찾았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가 만난 친적 중 1명은 이에 앞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로 통보된 A씨 등도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를 받았고 확진 판정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A씨 등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 파악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특히 A씨의 두 자녀는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에서 매일 대면 수업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추가 확진자가 다수 나올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방역당국은 임시선별 진료소 2곳을 설치해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어린이집 원생과 관계자 등 600명에 대해 한밤중까지 검체를 채취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수검사 결과는 이날 나올 것으로 보인다.

강현석 기자 kaja@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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