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X조우진 출연
깜짝 생일파티 준비
"7년째 생일 혼자 보내"

[텐아시아=신소원 기자]

'미운 우리 새끼' / 사진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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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가 믿고 보는 배우 이제훈, 조우진과 단짠 케미를 뽐낸다.

1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곧 개봉을 앞둔 영화 '도굴'의 임원희, 이제훈, 조우진이 작품 홍보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여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은 마침, 생일인 임원희를 위해 이제훈, 조우진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해 현장을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잠시 후, 눈물을 글썽이는 이제훈, 조우진의 모습이 포착되며 녹화장이 발칵 뒤집혔다. 알고 보니, 생일을 맞은 원희가 "7년째 혼자 생일을 보내고 있다", "가족이 갖고 싶다" 등 짠내 고백을 연이어 한 것.

그뿐만 아니라, 식사 자리에서 구슬픈 기타 연주를 선보인 원희 때문에 분위기는 더 숙연해졌다. 이에 녹화장에서는 "밥이 안 넘어가겠어요!", "왜 이렇게 짠하지?"라며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생방송으로 진행된 영화 홍보 무대에서 애교 폭발 시크릿 미션을 준비한 임원희와 이제훈은 같은 미션, 다른 느낌으로 모벤져스를 폭소케 했다.

한편, 임원희, 이제훈, 조우진의 폭소만발 환상의 팀플레이는 1일 일요일 밤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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