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북한 방문 희망"…한반도 평화 기여 의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북한 방문 의지를 거듭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교황청 대사관에 따르면, 교황은 지난 달 23일 임기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이백만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런 뜻을 밝혔습니다.
교황은 2018년 10월 교황청을 예방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북 요청 의사를 전달받고서 "공식 초청하면 갈 수 있다"며 사실상 수락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사는 교황에게 '당시 입장이 지금도 유효하냐'고 물었고, 교황은 "지금도 같은 생각"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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