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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영상] 오스트리아 원정 떠난 벤투호…'코로나 직격탄' 초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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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올해 처음 해외원정에 나선 축구대표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비상이 걸렸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멕시코 및 카타르와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오스트리아 빈을 찾았다가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받은 진단검사에서 4명의 선수가, 14일 2차 검사에서 2명의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벤투호는 이들을 제외한 19명의 선수로 15일 치른 멕시코와 평가전에서 2-3 역전패를 당했는데요.

벤투호는 16일 오전에는 오스트리아 마리아 엔처스도르프의 BSFZ 아레나 보조구장에서 50여 분 동안 회복 훈련을 진행했으나 '조심 또 조심' 하는 분위기가 뚜렷합니다.

선수들은 숙소로 돌아와 코로나19 세번째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았습니다.

검사 결과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저녁에 나올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왕지웅·최수연>

<영상 : 연합뉴스TV(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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