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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넷플릭스(Netflix) 뮤지컬 영화 '더 프롬'이 12월 2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짓고 1차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 프로듀서이자 감독 라이언 머피가 연출을 맡고 메릴 스트립, 제임스 코든, 니콜 키드먼 등 초특급 캐스팅으로 단숨에 주목받은 영화 '더 프롬'이 오는 12월 2일 국내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더 프롬'은 여자친구와 졸업파티(프롬)에 갈 수 없게 된 시골 소녀와 그녀의 사연을 우연히 듣게 된 브로드웨이 스타들이 자신들의 이미지 재건과 소녀의 소원 성취를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영화.
20일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스틸은 '더 프롬'을 가득 채운 유쾌한 흥과 화려한 비주얼, 넘치는 끼를 모두 쏟아내는 배우들의 매력을 모두 담고 있다. 브로드웨이 스타인 디디(메릴 스트립)와 배리(제임스 코든)는 새로 시작한 공연에서 혹평을 받은 뒤, 동료 배우인 앤지(니콜 키드먼), 트렌트(앤드루 래널스)와 함께 바닥까지 떨어진 평판을 되찾고자 한다. 네 사람은 레즈비언인 고등학생의 안타까운 사연을 우연히 듣고, 이들을 돕는 것과 동시에 추락한 이미지를 회복하고자 막무가내로 인디애나주의 작은 마을로 향한다.
2018년 브로드웨이에 첫선을 보인 동명의 인기 뮤지컬이 원작이다.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글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 할리우드', '래치드' 등 할리우드 히트메이커 프로듀서 라이언 머피가 뮤지컬 영화 '더 프롬'의 감독으로 돌아온다. 프로듀서이자 감독 라이언 머피의 작품들은 시선을 사로잡는 비주얼과 유쾌한 전개로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를 지지하고 독려하는 메시지도 항상 담고 있어 이번에 그가 선보일 이야기는 또 어떤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할리우드와 브로드웨이 양쪽에서 활약하며 사랑받고 있는 최고의 배우 메릴 스트립, 제임스 코든, 앤드루 래널스와 뮤지컬 영화 '물랑 루즈'로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니콜 키드먼, 청아한 목소리의 신예 조 엘런 펠먼까지 합세해 뮤지컬 영화가 줄 수 있는 즐거움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쏟아지는 조명과 화려한 비주얼, 자동으로 몸을 들썩이게 만드는 음악이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보는 듯 흥겨운 즐거움과 몰입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2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 12월 11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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