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뜨강' 보조 출연자 코로나19 확진 여파
제작진 측 "오는 27일 제작발표회 진행"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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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O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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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이 오는 27일 제작발표회를 재개한다.
앞서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는 23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옆의 세트장을 쓰는 새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를 확진받으면서 취소됐다.
이에 제작진 측은 23일 텐아시아에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부분은 없다. 그러나 혹시 모를 경우를 대비해 제작발표회를 취소하게 됐다"면서 "주연 배우들에게 큰 문제는 확인하지 못했다. 촬영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다시 열리는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과 유선동 감독이 참석한다.
한편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물로, 오는 28일 밤 10시 30분 처음 방영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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