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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일관계 물꼬 트일까?...새 주일대사에 '일본통' 강창일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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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내정자, 日 수출규제 당시 정부 대응에 쓴소리

이해찬, 정부 비판 발언에 'X' 표시해 저지하기도

한일관계 개선 돌파구 찾겠다는 적극적 의지 반영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새 주일대사에 강창일 전 의원을 내정했습니다.

강 전 의원은 대표적인 '일본통'이면서도 때로는 우리 외교정책에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일본과의 경색 국면을 더 적극적으로 돌파해 보겠다는 문 대통령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한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창일 전 의원은 17·18·19·20대 내리 4선 의원을 지내며 한일의원연맹 회장을 역임한 정치권의 대표적인 일본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