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구창모 7이닝 무실점·양의지 2점포...NC, 창단 첫 우승까지 '-1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프로야구 NC가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두산을 꺾고 창단 첫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겨놓게 됐습니다.

선발 구창모가 7이닝 무실점의 완벽한 호투를 펼치는 동안 양의지는 친정팀 두산에 비수를 꽂는 2점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4차전부터 급격히 힘이 빠지기 시작한 두산 타선은 여전히 무기력했습니다.

초반 선취점을 뽑아낼 기회가 여러 번 찾아왔지만, 극심한 타격 부진에 빠진 박세혁과 오재일, 김재환이 기회마다 모두 범타로 물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