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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 "유시민, 설득할 필요 없다…제3, 4의 후보 나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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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019년 6월 3일 오전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의 유튜브 토론 '홍카레오(홍카콜라+알릴레오)' 녹화를 위해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로 입장하고 있다.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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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친문 핵심 홍영표 의원은 지금은 이낙연-이재명 양강구도이지만 "상황이 변하면 제3, 제4의 후보들이 등장해서 경쟁을 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홍 의원은 제3,4 후보가 등장해 판을 키우는 것이 좋지만 그들 중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정치하지 않겠다'라는 유 이사장 뜻이 확고하기에 그럴 가능성이 없다는 것이다.

홍 의원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앞으로 양자구도가 아닌 다자구로 바뀔 가능성, 혹은 필요성이 있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대통령이 돼서 이 나라를 어떻게 하겠다, 이런 청사진을 분명히 가진 분들이 있다면 서로 경쟁에 참여해서 대선 판을 좀 풍부하게 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진행자가 "유시민 이사장은 정치 안 한다고 누누이 강조했다"고 궁금해하자 홍 의원은 "저도 그렇게 확인했다"며 "지금도 그런 의견이 확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유시민 이사장 지지층이 굉장히 넓기에 민주당에선 좀 모시고 싶은 욕심이 날 것 같다"고 하자 홍 의원은 "정치를 안 하겠다,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설득해서 대선 후보에 나서라 이렇게 할 그런 상황은 아니다"며 "설득할 필요성을 못 느낀다"고 선을 확실히 그었다.

한편 홍 의원은 김경수 경남지사가 무죄를 받을 경우 대권 도전 여부와 관련해선 "언론이나 주변에서 대선 후보까지 거론을 했지만 아마 본인은 지금 이 순간에도 경남도지사로서 모든 것을 다 쏟아서 일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다"며 무죄 결과를 받아들어도 대권에 뛰어들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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