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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손흥민, 루도고레츠전 선발 제외 전망...케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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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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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루도고레츠(불가리아)전서 선발 제외가 예상됐다.

토트넘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5시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서 루도고레츠와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4차전 홈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2승 1패로 조 선두에 올라있다. 승점 동률인 로얄 앤트워프(벨기에)와 라스크 린츠(오스트리아, 이상 승점 6)의 추격을 받는 상황이라 토너먼트행을 안심할 처지는 아니다.

유럽축구통계전문매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토트넘-루도고레츠전 선발 라인업을 전망하며 손흥민의 이름을 제외했다.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도 빠졌다. 대신 조세 무리뉴 감독의 로테이션을 관측했다.

카를로스 비니시우스가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맡고, 2선에서 루카스 모우라, 지오바니 로 셀소, 가레스 베일이 지원할 것으로 내다봤다.

손흥민은 지난 6일 루도고레츠와 조별리그 3차전서 교체 투입 17초 만에 도움을 기록한 좋은 기억이 있다. 후반 16분 루카스 모우라와 바통을 터치해 그라운드를 밟은 그는 장기인 스피드를 앞세워 문전 침투에 이은 빠른 크로스로 로 셀소의 쐐기골을 도운 바 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30일 첼시 원정길에 올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를 치른다. 선두에 있는 토트넘은 1961년 이후 60년 만의 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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