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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연예계 덮친 코로나19

엄기준·박은석 코로나19 검사 "'펜트하우스' 촬영 종료 NO"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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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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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엄기준과 박은석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4일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출연 중인 엄기준과 박은석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펜트하우스'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보조 출연자 중 한 명이 금일(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양성 확진을 받은 '타 드라마'의 보조출연자와 동선이 겹치며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펜트하우스' 관계자는 "사실을 인지한 직후 방역 지침에 따라 모든 촬영을 중단하고, 보건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있다. 해당 보조출연자의 경우 한 신에만 출연했다. 동선이 겹친 스텝, 출연자는 즉시 검사받을 수 있도록 고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출연진 및 스태프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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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에는 김소연, 유진, 이지아, 엄기준, 윤종훈, 봉태규 등이 출연 중이다.

YTN은 "'펜트하우스' 시즌1이 23일 촬영을 끝으로 종료됐다"라고 보도했다. 드라마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촬영 종료는 아니다. 내일이 마지막 촬영이었는데 중단된 것"이라며 부인했다.

현재 드라마 '달이 뜨는 강', '허쉬', '철인왕후', '조선구마사', '보쌈', '시지프스' 등이 코로나19 여파로 촬영을 중단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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