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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쯔양, 한 달 식비 600만원 "복귀 이유, 돈도 있다" 솔직고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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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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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유튜버 쯔양이 복귀했다.

23일 유튜버 쯔양이 아프리카TV를 통해 복귀 방송을 했다.

쯔양은 방송 전 아프리카TV 방송국 공지사항을 통해 "며칠 동안 공지를 어떻게 쓸지 고민하다가 방송하면서 얘기를 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방송 전 공지를 남기게 됐다. 너무 민망하고 정말로 보고 싶었다"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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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선언 당시 달렸던 댓글 '2달 뒤면 돈 다 떨어져서 돌아옴'이라는 댓글 캡처 화면을 방송을 시작으로 등장한 쯔양은 "정무박 님 말이 맞았다. 근데 한 달은 아니다. 솔직히 비긴 걸로"라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쯔양은 "결국 돌아왔다"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했다. 오랜만에 실시간 방송을 한 쯔양은 연신 "너무 감사한데 별풍선 쏘지 말아달라"며 안절부절했다. 라면 먹방을 한 쯔양은 후식 방송을 하며 시청자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

쯔양은 한 달 식비가 500만 원에서 600만 원이 나온다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돌아온 이유 중에 돈이 있긴 하다"고 밝혔다. "근데 돈이 급해서 온 건 아니다. 그냥 맛있는 거 먹고 싶다 정도"라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이어 쯔양은 "응원해주시는 댓글 보며 감동을 받았다.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나를 욕하는 사람들 때문에 제 영상을 잘 봐주시는 분들을 생각하지 못 한 것 같다. 그냥 제가 좀 많이 바보 같았다"고 팬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쯔양은 뒷광고 논란에 휩싸였을 때 관련없다고 해명을 했다. 논란 이후 끊이지 않는 악플로 쯔양은 지난 8월 은퇴 선언을 한 후 지난달 은퇴 선언 전에 찍었던 욕지도 영상을 게재하고, 지난 23일 방송에 다시 복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아프리카TV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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