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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라이관린, 연이은 구설수…길거리 흡연+침뱉기 논란 사과에도 비난 ing(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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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길거리 흡연과 침 뱉기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힌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24일 라이관린은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사진과 영상으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라이관린이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고 침을 뱉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게시물이 화제가 된 후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에 라이관린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등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매일경제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길거리 흡연과 침 뱉기 논란을 사과했다.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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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과 비판이 이어지자 라이관린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고 공식사과했다. 그는 “죄송하다. 공인으로서 잘못된 행동을 했다. 모든 사람들의 나에 대한 비판을 받아 들이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하지만 ‘프로듀스101’를 통해 보여준 순수한 ‘병아리 연습생’의 이미지는 온데 간데 없고 끊임없이 구설수를 몰고 다니는 라이관린에 대해 누리꾼들은 실망감을 표출하는 것은 물론 그릇된 행동에 대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라이관린은 지난 2017년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 시즌2에 출연했다. 그는 워너원으로 데뷔해 활동했으며, 우석X관린으로도 유닛 활동을 펼쳤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된 바 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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