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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패리스 힐튼, 과감한 브이넥 드레스…아찔한 미러볼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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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AMAs' 패리스 힐튼, 화려하게 반짝이는 실버 드레스 '완벽 소화'…"어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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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사진=AFP PHOTO / COURTESY OF ABC/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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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이 과감한 미러볼 패션을 선보였다.

패리스 힐튼은 22일(현지 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진행된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2020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2020 American Music Awards)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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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사진=AFP PHOTO / COURTESY OF ABC/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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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리스 힐튼은 네크라인이 가슴선이 드러날 정도로 '브이'(V)자로 깊이 파인 플런징 미니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패리스 힐튼은 움직일 때마다 화려하게 반짝이는 미러볼 같은 드레스에 은빛 하이힐을 함께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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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사진=AFP PHOTO / COURTESY OF ABC/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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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금발 머리를 높이 묶어 하이 포니테일로 연출한 패리스 힐튼은 네모 반듯한 스퀘어 귀걸이와 반지를 착용해 눈부신 '글램 바비' 스타일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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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패리스 힐튼/사진=패리스 힐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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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이 착용한 아이템, 어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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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진=AFP PHOTO / COURTESY OF ABC/뉴스1, Lara He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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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패리스 힐튼이 착용한 드레스는 코소보 출신 패션 디자이너 '발드린 사히티'(VALDRIN SAHITI)가 제작했다.

패리스 힐튼이 착용한 주얼리는 런던 주얼리 브랜드 '라라 히임스'(Lara Heems) 제품이다.

화려하게 반짝여 마치 다이아몬드처럼 보이지만 지르코니아 큐빅을 사용한 제품으로, 귀걸이는 105파운드(한화 16만원대), 반지는 160파운드(한화 24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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