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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재우, ♥아내와 꿀 일상 "아내가 나온 화장실서 무슨 냄새 나든 뛰쳐나오며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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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김재우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개그맨 김재우가 아내와의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김재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혼애송이들 잘들어.. 아내가 화장실에서 나오면 니네 아무 생각없이 바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안에서 무슨 냄새가 나건 절대 소리지르며 뛰쳐나오면 안돼..쓰러져도 그 안에서 쓰러져.. 형 오늘 화장실에서 '와씨~' 한번 했다가 아직 화장실이야.. #나지금 #눈뜨는거 #좀힘들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재우는 아내와 다정한 모습으로 사진을 남기고 있다. 행복한 두 부부의 일상에서 꿀이 뚝뚝 떨어진다. 김재우의 유쾌한 글귀 또한 웃음을 자아낸다. 뼈가 담긴 현실 조언이 인상적이다.

한편 김재우는 아내와 함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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