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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벼랑끝 협상' 결렬 기아차 노조 오늘 파업...한국GM '타협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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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아차 노사가 파업을 앞두고 마지막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해 결국 노조가 오늘(25) 부분 파업에 들어갑니다.

앞서 파업을 시작한 한국GM 노조는 회사와 입장 차이를 좁히기 위해 다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기아차 노조가 파업 결정을 미루고 사측과 마지막 교섭을 벌였지만 끝내 결렬됐습니다.

국민연금과 연동해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해 달라는 노조 요구는, 법제화되지 못한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할 수 없다는 사측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